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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PGA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 공식 호텔로 2년 연속 지정

기사입력 : 2018년 10월 12일 15시 16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제주신화월드가 국내 최초의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나인브릿지(THE CJ CUP@NINE BRIDGES, 이하 더 CJ컵)의 공식 후원 호텔로 지정돼 이를 기념한 ‘더 CJ컵X제주신화월드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주신화월드는 더 CJ컵 대회가 진행되는 주간인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메리어트관,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또는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에서 투숙하는 ‘더 CJ컵X제주신화월드 패키지’ 예약자를 대상으로 더 CJ컵 갤러리 티켓(최대 2매)을 증정한다. 패키지는 최저 23만원(부가세 별도)부터이며, 함께 증정되는 갤러리 티켓으로 체크인 다음 날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제주신화월드 내 레스토랑 네 곳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간 PGA 투어 공식 호텔 선정을 기념하는 ‘더 CJ컵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참여 레스토랑은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중식 파인다이닝 ‘르 쉬느아’, 제주 곶자왈 뷰를 바라보며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온 파이브 그릴’, 일본 퓨전 철판요리 전문 ‘데판야’와 제주의 맛과 멋을 담은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 ‘제주선’이다.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한 레스토랑 고객 중 ‘더 CJ컵 스페셜’을 주문한 고객에 한해, 레스토랑 별 매일 선착순 5명에게 갤러리 티켓이 증정되며, 경기가 없는 16일은 제외다.

PGA 투어는 전 세계 226 개국, 23개 언어로 약 10억 이상 가구에 생중계 되면서 대회는 물론 관련 산업과 개최지 홍보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막대한 국제 경기로, 이번 더 CJ컵(총 상금 950만 달러, 한화 약 107억원)에는 지난해 첫 대회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 제이슨 데이, 브룩스 켑카 등 PGA 스타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선수들은 경기 기간 동안 대회 공식 숙소인 제주신화월드에 묵으면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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