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명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배우 이태경이 SBS 토요드라마 '미스마'에 특별 출연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알렸다.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미스마, 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태경은 극 중 일본어 강의를 듣는 '허주영'이라는 이름의 에피소드 인물로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경은 '미스마'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정훈 감독의 특별 출연 요청에 망설임 없이 흔쾌히 출연 결정을 내린 이태경은 개명 후 첫 작품이니만큼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태경 배우가 특별 출연을 예고한 SBS '미스마: 복수의 여신'은 오늘밤 9시 0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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