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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에 이옥섭 감독 '메기' 선정

기사입력 : 2018년 10월 15일 20시 35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CGV아트하우스는 지난 12일 열린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시상식에서 이옥섭 감독의 <메기>에 CGV아트하우스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가운데 소재, 주제, 형식에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 작품에 수여된다. 2018년 CGV아트하우스상에는 이옥섭 감독의 <메기>가 선정되었다.

올해 ‘CGV아트하우스상’에 선정된 이옥섭 감독의 장편 데뷔작 <메기>는 성관계를 하는 엑스레이 사진이 발견되자 찍은 사람보다 찍힌 사람을 궁금해하는 병원 식구들, 서울 도심에 갑자기 생겨난 싱크홀을 메우기 위해 동원된 청년들 등 현대인들이 진실이 아닌 것을 오해하고 확신에 도달하는 과정을 재기 발랄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제 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단편영화들로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옥섭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이옥섭 감독과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구교환이 프로듀서이자 배우로 참여했고, <꿈의 제인>으로 주목 받은 신예배우 이주영, <아가씨><리틀 포레스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문소리 등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들의 출연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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