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스(대표 이재준)는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가 유연근무제 운영을 위한 근무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이니스의 엠오피스(MOffice)는 정해진 시간에 직원들의 컴퓨터를 종료시켜 정시퇴근과 주 52시간 근무를 도와주는 PC오프 프로그램이다. 특히, 근로자의 컴퓨터 사용 시간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근무표 관리’ 기능을 도입해 시차출퇴근제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기업에서 유연근무제 운영이 필요한 경우에는 탄력근무제, 선택근무제 등을 원활히 시행할 수 있도록 기업 근무유형에 따른 맞춤 솔루션인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연근무제는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운영하도록 해 직원들의 일생활균형·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를 도와주며, 주52시간 근무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대표적으로는 주5일 근무와 소정근로시간(1일 8시간, 주 40시간)을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시차출퇴근제’, 특정 근로일 근로시간을 연장하는 대신 다른 근로일의 근로시간을 단축해 2주 또는 3개월 단위로 평균 근로시간을 법정 기준에 맞추는 ‘탄력근무제’, 1개월 이내의 정산기간을 평균하여 1주 평균근로시간이 주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1주·1일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선택근무제’ 등이 있다.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는 ‘근무표 관리’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하여 기업 내부의 유연근무제 운영에 도움을 준다. 해당 기능은 업무 시작·종료시, 조기출근시, PC사용 차단·해제시를 구분해 근무시간을 기록하고 시스템적으로 관리한다. 유연근무제 운영을 위해 맞춤 솔루션을 도입하면, 근무 유형에 따라 여러 개의 근무표를 추가할 수 있어 그룹, 부서, 개인별로 각각 근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따라서 3교대 근무를 운영해야 하는 기업이나 업무가 집중되는 기간이 있어 탄력근무제, 선택근무제 등이 필요한 기업에서 활용도가 높다. 현재 엠오피스는 국내 150여개 기업 25만여대의 PC에 도입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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