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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 한국 방문 외국인들의 관광 상점 예약자 수 8만명 돌파

기사입력 : 2018년 10월 15일 15시 52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한국 상점과 업체를 예약한 외국인 관광객이 8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에이트립은 아시아 지역 내 방한 여행객들을 위한 한국여행 정보 플랫폼이다. 현지인에 비해 지역 정보 접근이 제한적인 여행객에게 현지의 트렌디한 여행 정보를 종합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현재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국가에 서비스되고 있는데, 크리에이트립 온라인 플랫폼에 월 평균 70~100만 명이 방문하며 한국으로 자유 여행을 오는 4명 중 1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에이트립의 ‘예약 서비스’는 작년 5월 처음 도입한 서비스다. 한국 여행을 계획 중인 외국인여행객들이 국내 관광지, 상점 등을 미리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월 평균 4,700명이 예약을 하고 있으며, 회원일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한국 여행을 희망하는 중화권 중심의 외국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인기몰이 중이다.

중화권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한 분야로는 한복 대여가 가장 많았고, 사진 촬영 서비스가 뒤를 이었다. 경복궁, 삼청동 일대가 2030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각광을 받으면서 집중 이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크리에이트립이 주목하는 곳은 새롭게 뜨는 익선동, 성수동이다. 이 지역을 비롯해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홍대, 이대, 강남 등에 대한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해당 지역 상점과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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