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ME Culture & Arts(대표 신정양)는 ‘금손s 프로젝트’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Soirée de Vianden : [금손s, Thank You Concert](이하 땡큐 콘서트)를 카페 굴드(강남구 강남대로 598)에서 개최한다. 금손s 프로젝트는 주체적으로 자신의 예술 세계를 펼쳐가고자 하는 청소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이한(작곡, 상일고1)과 임하준(첼로, 서울예고2)으로 구성된 금손s 1기는 룩셈부르크 비안덴 뮤직 페스티벌 참가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6월 24일 금손s 콘서트 Soirée de Vianden : [고딩 둘, 어쩌다 룩셈부르크]를 개최하였다. 동시에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91명의 후원자를 발굴하고 총 528만6000원을 모금, 국내 클래식 음악 전공 고등학생으로 드물게 스스로 펀드레이징에 성공하여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었다.
이한과 임하준의 ‘땡큐 콘서트’는 10월 21일(일)과 28일(일) 각각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60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1일 이한은 쇼팽, 베토벤의 클래식 레퍼토리를 비롯해 본인이 작곡한 현악4중주곡과 20세기초 폴란드 작곡가 탄스만의 작품을 편곡하여 신선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8일 임하준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미국의 작곡가 쇤필드가 1986년 작곡한 재즈풍의 Café Music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 기간 동안 ACME Culture & Arts는 10월 22일(월) 7시, 금손s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예비 문화예술 기획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룩셈부르크 비안덴 뮤직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세미온 로진(Semyon Rozin)을 초청하여 다락방구구(종로구 북촌로 40-2)에서 개최한다.
금손s 2기는 내년 3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금손s로 선발이 되면 콘텐츠 제작 활동, 연주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아티스트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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