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아이 출판사는 자동차 모형을 한 책 <최고 자동차>(글 마야, 그림 김준미, 값 9800원)와 가면으로 쓸 수 있는 책 <까꿍! 열두 띠 동물 가면 놀이>(글 마야, 그림 이은주, 값 9000원)가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이 우수 도서에 부여하는 ‘으뜸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두 권은 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까지 전 연령의 어린이가 볼 수 있는 출판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이룸아이 출판사가 출간한 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사물 가운데 ‘자동차’는 늘 상위권을 차지한다. <최고 자동차>에는 불을 끄러 다니는 소방차, 안전하게 지켜주는 경찰차, 쓰레기를 담아가 깨끗하게 해 주는 쓰레기차 등 다방면에서 우리 생활을 돕는 자동차들이 등장한다. 각 자동차들의 특징은 물론 내부 모습을 볼 수 있어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정보 습득이 가능하다. 자동차 모형의 책 외관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큰 몫을 한다.
<까꿍! 열두 띠 동물 가면 놀이>는 까꿍놀이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가면북이다. 열두 띠 동물의 모습을 가면으로 구성해 책으로 엮었다. 가면처럼 얼굴에 대고 부모와 함께 놀이하듯 읽다 보면 더 깊은 애착 관계가 형성되는 걸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대상 영속성 획득에도 도움이 된다.
이 두 권은 부산에서 열리는 KNN베이비페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45부스에 전시, 판매되고 있다. 행사 기간(2018년 10월 18일~21일) 동안 이룸아이의 책을 구매하는 독자에게 대형 부직포 가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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