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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마카오 패션 위크,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갈라 런칭 이벤트로 개막

기사입력 : 2018년 10월 22일 16시 50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샌즈 리조트 마카오가 제2회 샌즈 마카오 패션 위크(Sands Macao Fashion Week, SMFW18)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의 2018 F/W 컬렉션을 선보이는 갈라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약 220여 명의 VIP 게스트와, 언론 매체 및 업계의 핵심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2018 샌즈 마카오 패션 위크(SMFW18)의 헤드라인 브랜드인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는 레인보우 그룹(Rainbow Group)과 협력하여 본격적인 트렁크 쇼(trunk show)를 진행했으며, 본 쇼에서는 자사의 '현장 직구 (seenow, buy now)’ 레디-투-웨어(기성복) 룩이 소개되었다.

이번 패션위크 런웨이에는 유명 모델, 리(Liee), 하오윤샹(HaoYun Xiang), 리나 장(LinaZhang), 장휘준(ZhangHui Jun)이 올랐으며, 관객 중에는 유명 중국 배우 정카이(ZhengKai), 여배우 칼리나 장(KarlinaZhang) 및 배우이자 가수인 왕지로(JiroWang)가 본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스페셜 게스트로는 배우이자 가수인 치웨이(Qi Wei) 가 참석했다.

10 월 18 일부터 24 일까지 개최되는 2018 샌즈 마카오 패션위크(SMFW18)는 샌즈 숍스 마카오에 입점해 있는 다양한 대표 럭셔리 및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본 행사를 통해 패션 업계와 대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패션 퍼레이드와 그 밖에 특별한 이벤트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일련의 레디-투-웨어(기성복) 그룹 런웨이 쇼를 통해 샌즈 리조트 마카오에서 선보이고 있는 컬렉션과 다양한 리테일 이니셔티브를 조명할 예정이다.

10월 19일, 숍스 앳 베네시안의 그랜드 캐널(Grand Canal)의 캣워크에서 펼쳐진 첫 번째 워크 온 워터(Walk on Water) 런웨이 쇼에서는 마카오 현지의 유능한 디자이너인 누노 로페스(Nuno Lopes)의 S/S 2019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울러, 숍스 앳 파리지앵의 샹젤리제 거리(Avenue Champs-Élysée)와 숍스 앳 베네시안의 그랜드 캐널(Grand Canal)에서는 일련의 런웨이 쇼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으며 최신 패션 룩과 트렌드가 조명되었다.

폐막쇼는 마카오 현지 디자이너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자리로 마카오 생산 기술 이전 센터 (Macau Productivity and Technology Transfer Center (CPTTM))의 주최로 진행된다. 10 개의 마카오 패션 브랜드가 그들의 혁신적인 새 컬렉션을 선보이며 8 명의 현지 디자이너 또한 2018 샌즈 마카오 패션위크(SMFW18) 기간 동안 파리지앵 마카오의 원형 홀(Rotunda)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자신들의 의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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