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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항공, 대표이사 및 임원진 연이어 자사주 취득

기사입력 : 2018년 11월 06일 14시 52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항공기 부품제작 기업 하이즈항공(221840)은 하상헌 대표이사가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6일 밝혔다.

하상헌 대표이사는 73,000주를 매입해 총 6,708,000주를 보유하게 되어 지분율은 기존 37.49%에서 37.91%로 증가하였다.

하이즈항공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세 차례에 걸쳐 대표이사 및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주요 임원진과 김광엽 부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하상헌 대표이사는 “주가 안정화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임원진들이 나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며 “이번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향상시켜 투자자들의 믿음에 경영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즈항공은 지난 6월 중국 BTC와 약 800억 원 규모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0월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기 부품 조립 계약을 체결했다.

더욱이 2018년 3분기 잠정실적에서 영업이익률이 2분기 4.55%에서 3분기에 8.80%로 두 배 가까이 올라 향후 성장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이즈항공 관계자는 “중국의 BTC, COMAC(SAMC) 등과의 거래로 해외 부문 매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고객인 KAI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성장폭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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