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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년 연속 중국 최대 수입국” … 징둥닷컴, '2018 중국 수입 시장 가이드' 발행

기사입력 : 2018년 11월 09일 14시 56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중국 최대 리테일 기업인 징둥닷컴이 해외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18 중국 수입 시장 가이드>를 발표했다.

<2018 중국 수입 시장 가이드>는 징둥닷컴과 중국전매대학 빅데이터 합동 연구소, 중국국제무역 촉진회가 공동으로 연구하여 해외 브랜드의 시장 분석과 중국 진출 관련한 규정에 대해 정리한 보고서이다. 해외 브랜드가 중국 진출 시 알아야 할 규정과 중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해외 브랜드, 선호하는 이유, 선호하는 그룹, 선호하는 도시 등 해외 브랜드가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가이드에 따르면 한국은 5년 연속 중국 최대의 수입국이며, 그 다음으로 일본, 대만, 미국, 호주 순이었다. 중국 내 해외 브랜드 판매량에서도 미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다. 해외 브랜드를 구매하는 중국 소비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2016년 대비 작년에 37.1%가 증가했으며, 2018년 6월 말 기준 7천 5백만 명에 이른다. 지역별로 해외 브랜드를 판매량이 가장 높은 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심천, 톈진, 쑤저우 순이며, 최근에는 3선 도시(인구 300만~500만명)와 4선 도시(인구 100~300만 명)에서 해외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판매량 증가 속도가 가장 높다.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로 1위는 우수한 품질, 2위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점, 3위는 디자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수한 품질 때문에 구입한다는 소비자들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징둥닷컴의 란 예 홍보총괄책임자는 “징둥닷컴 플랫폼은 해외 브랜드와 중국 소비자를 연결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 해외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징둥닷컴 빅데이터 연구소의 실질적인 자료와 진출에 대한 규정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징둥닷컴은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브랜드의 최상의 파트너사로, 기술과 마케팅, 그리고 물류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 파트너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징둥닷컴의 ‘유통의 서비스화 (Retail as a Service)’ 전략은 전 세계 많은 브랜드들로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생 로랑 (Saint Laurent), 농심, 네슬레 (Nestle) 등과 같은 유명 해외 브랜드들이 징둥닷컴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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