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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한국 취항 8주년, 창사 15주년 기념, 업계 최초, B787-10 한국 도입

기사입력 : 2018년 11월 14일 17시 33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아랍 에미레이트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이 2018년 12월 3일부터 장거리 노선 중 최초로 서울-아부다비 구간에 B787-10 항공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에티하드항공의 창사 15주년, 대한민국 취항 8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서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티하드항공은 2003년 11월 5일, A330-200항공기로 아부다비의 역사적인 도시, 알 아인(Al Ain)으로의 상징적인 운항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12일 아부다비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구간의 정규 운항을 시작했다.

아랍 에미레이트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은, 현재 100대 이상의 차세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84개의 목적지로 여객 및 화물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15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840,000회의 여객기를 운항하였고, 1억 3,900만 명의 승객을 운송하였으며,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22,000명의 직원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티하드항공 안진문 한국 지사장은, “우리는 에티하드항공이 지난 15년간 성취한 다양한 성과들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 에티하드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항공사 브랜드 중 하나로 거듭났으며, 따뜻한 아라비안의 환대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길을 선도해왔습니다. 에티하드 항공은 활기찬 아부다비의 모습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모든 고객들과 기업, 그리고 여행업계 파트너사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에티하드에 대한 헌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에티하드항공은 또한 고객과 고객의 선택을 중시하는 “현명한 선택(Choose Well)’ 캠페인으로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한다. 본 캠페인은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의 창시자, 세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이 국가의 번영과 국민들을 위해 했던, 그의 선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되었다.

에티하드항공은 “선택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단시간 내 많은 발전을 이뤘다.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의 새로운 좌석 선택 옵션을 소개하며, 더욱 향상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36인치로 더 넓어진 좌석 간격을 보유한 이코노미 스페이스 석을 소개하였으며, 이외에도, 옆 좌석 구매 옵션, 기내 유료 판매 상품 확대 등 최근, 승객의 편의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현재 서울노선에 운항 중인 B787-9항공기를 최신형 B787-10 항공기로 대체하여 운항할 예정이며 해당 항공기는 승객을 기존보다 12%더 추가 수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티하드의 가장 최신형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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