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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 2018 Berlin] 오픈스택 서밋 2018 베를린 개막 현장스케치

기사입력 : 2018년 11월 15일 05시 1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오픈스택 재단(OSF: OpenStack Foundation)은 현지 시각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베를린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에서 ‘오픈스택 서밋 베를린(OpenStack Summit Berlin)’을 개최했다. 이번 ‘오픈스택 서밋 베를린’은 ‘오픈 인프라스트럭처(Open Infrastructure)’를 기조로, 35개 이상의 프로젝트에서 200개 이상의 세션과 워크샵들이 50여개 국에서 참석한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오픈스택 서밋 베를린’은 클라우드 뿐 아니라 엣지 컴퓨팅, CI/CD, AI, 네트워크 가상화(NFV), 컨테이너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오픈 인프라스트럭처’에서의 혁신 기술들과 사례들에 대해 다루며, 35개 이상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200개 이상의 세션과 워크샵들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서밋이 열리는 독일은 오픈스택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지역으로도 꼽히는데, 대형 통신사나 엔터프라이즈,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이 오픈스택 기반 환경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규모와 활동 면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오픈스택 재단은 이번 ‘오픈스택 서밋 베를린’을 통해 몇 가지 새로운 소식들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 해 오픈스택 서밋에서 오픈스택 프로젝트 이외에 처음 선보인 네 개의 ‘파일럿 프로젝트’의 진행 경과와 함께, 이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젝트 정책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오픈스택의 활용 영역은 이제 인공지능과 HPC 등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의 업데이트들이 소개되었다. 한편, 오픈스택 재단은 다음 서밋에서부터 서밋의 공식 명칭을 ‘오픈스택 서밋’에서 ‘오픈 인프라스트럭처 서밋’으로 변경할 것이라는 계획도 발표했다.

 
▲ 2016년 바르셀로나 이후 2년만에 다시 유럽으로 온 오픈스택 서밋

 
▲ 올해의 서밋에서 특히 강조된 부분은 ‘오픈 인프라스트럭처’ 였다

 
▲ 올해의 ‘슈퍼유저 어워드’는 ‘시티 네트워크’가 수상했다

 
▲ 이번 오픈스택 서밋은 이들 스폰서들이 힘을 모았다

이번 ‘오픈스택 서밋 베를린’은 클라우드 뿐 아니라 엣지 컴퓨팅, CI/CD, AI, 네트워크 가상화(NFV), 컨테이너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오픈 인프라스트럭처’에서의 혁신 기술들과 사례들에 대해 다루며,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해 35개 이상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200개 이상의 세션과 워크샵들이 마련되었다. 또한 키노트와 브레이크아웃 세션, 마켓플레이스, 워크숍과 트레이닝 세션 이외에도 공식 행사 일정 이전부터 시작한 엣지컴퓨팅 해커톤, 업스트림 인스티튜트 등이 이번 서밋의 프로그램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번 오픈스택 서밋에서 강조된 ‘오픈 인프라스트럭처’는 IT 인프라의 주요 요소들을 오픈 소스 기반으로 구성함으로써 유연성과 혁신성, 상호운용성 등을 확보하고, 커뮤니티의 지식과 경험까지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이번 서밋에서도 오픈스택 뿐 아니라 이와 관계있는 35개 이상의 프로젝트들이 참여했으며, 오픈스택은 그 자체만으로도 연 7만 커밋이 이루어지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다양한 인프라 구성 형태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적인 역할을 하는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이번 서밋에서는 ‘오픈 인프라스트럭처’를 향한 전략에 따라 지난 해 재단이 오픈스택 이외에 처음으로 선보인 4개의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새로운 관리 정책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전략적 프로젝트 정책에 따르면, 18개월의 육성 기간을 거치는 ‘파일럿 프로젝트’들은 오픈 인프라스트럭처 미션에 따라 재단이 선정해, 4가지의 ‘오픈’ 원칙을 따르게 되며, 이후 평가에 따라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이행된다. 현재 재단의 프로젝트 중 장기 프로젝트는 ‘오픈스택’이, 파일럿 프로젝트에는 에어쉽(Airship), 카타 컨테이너(Kata Containers), 스타링X(StarlingX), 줄(Zuul)이 있고, 서밋 기간 동안 이들 프로젝트를 위한 다양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 다양한 주제로 200여 세션과 워크샵들이 마련되었다

 
▲ 참가 기업들의 다양한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마켓플레이스’

 
▲ 마켓플레이스 공간에도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 행사장 곳곳에 휴식과 네트워킹을 위한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었다

한편, 이번 오픈스택 서밋에서는 클라우드나 컨테이너 인프라 뿐 아니라 5G 통신 인프라나 HPC, AI 등을 위한 인프라에서 오픈스택을 활용하는 다양한 최신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또한 파일럿 프로젝트로 분류된 ‘줄’은 BMW가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리 환경에 적용한 사례가 이번 서밋을 통해 소개되었다. 이 외에도 오픈스택은 이제 다양한 영역에서 천만 개의 코어를 관리하고 있으며, 베어메탈 환경의 관리성 향상이나 GPU, FPGA 등 새로운 하드웨어 아키텍처의 지원 향상 등과 함께, 프로젝트의 커밋 기여에서 오퍼레이터들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또한 이번 서밋과 함께, 11번재 오픈스택 사용자 설문조사의 결과가 공식 발표되었다. 이번 설문 조사에는 2018년 8월까지 약 1년여에 걸쳐 858개의 배포 사례와 441개의 개별 사용자 조직을 포함해 총 1,483개의 설문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쿠버네티스’는 오픈스택 기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로 꼽혔으며, 오픈스택 기반의 베어메탈 클라우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멀티클라우드 오픈스택 사용자들은 오픈스택을 인프라 구성의 주요 기술로 사용하고 있으며, 오픈스택의 사용자 기반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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