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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12기' 통합 데모데이 성료

기사입력 : 2018년 11월 21일 14시 14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동아시아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이자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지난 19일 서울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12기의 통합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씨엔티테크는 2013년 ‘전화성의 어드벤처 1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재 12기까지 완료하였으며, 국내·외 판로개척, 기술개발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참여업체의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서울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씨엔티테크가 주관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데모데이는 12개 스타트업 팀의 사업 발표로 진행되었고, 진행은 전화성 대표와 개그맨 이상훈이 맡았다.

대상은 불가사리 추출성분을 이용하여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한 ‘스타스테크’에게 돌아갔다. 스타스테크는 올해 1월 제품 양산을 시작으로 10곳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필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마트 자동화·무인화 플랫폼 ‘맘마먹자’ 앱을 개발한 ‘더맘마’가 수상했다. 맘마먹자는 중소형 마트와 상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편리한 주문·배달관리, 전단세일행사, 광고발송, 할인쿠폰 지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가까운 지역 마트를 간편하게 검색해보고, 직접 전화를 걸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우수상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신진 아티스트의 음원 발굴 및 마케팅 공유경제 솔루션 ‘어나니머스 아티스트’를 론칭한 ‘나이비’가 차지했다. 어나니머스 아티스트는 익명의 아티스트들이라는 뜻으로, 아직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이 하나의 이름을 공유하여 음원을 발매하는 서비스이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오늘 참여한 팀 모두가 꾸준히 성장해 국내·외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는 2013년도부터 액셀러레이터로 스타트업에 투자해왔으며 현재까지 50여개의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했다. 올해 쿠캣과 키위플러스로부터 투자회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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