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카카오VX, 신사업 골프 예약 O2O 서비스 시동

기사입력 : 2018년 11월 22일 17시 24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카카오VX가 골프 예약 및 결제는 물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챗봇 서비스까지 선보이는 골프 예약 O2O(Online to Offline) 사업을 본격화한다.

티업비전2, 티업비전, 지스윙 등의 스크린골프 브랜드를 서비스하며 업계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카카오VX(대표 문태식)는 22일(목) 골프 플랫폼 명칭을 ‘카카오골프예약’으로 확정하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카카오VX에서 준비하고 있는 ‘카카오골프예약’은 골프장과 골퍼를 모바일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골프 부킹 O2O 서비스로 카카오톡 채팅창 내에서 예약과 결제, 길 안내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특히,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한 인공지능(AI) ‘골프 챗봇’을 출시, 이용자의 골프 스타일과 예약 패턴 등을 분석한 최적의 이용자 맞춤형 골프 예약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VX는 1:1 맞춤형 챗봇을 시작으로, 향후 단체 대화창에서의 챗봇 초대를 통해 동반자와 소통 및 골프장 예약까지 바로 가능한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골퍼의 특성에 맞는 개인 맞춤형 코스 추천과 코스 영상 정보를 제공하며 길 안내, 맛집 추천, 라운드 후 대리운전 서비스까지 카카오 파트너사의 다양한 플랫폼과 연동해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VX는 ‘카카오골프예약’의 본격 론칭을 앞두고 전국 70여 개 골프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코스 드론 촬영 등의 공동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100여 개의 골프장 협약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