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텔레노어(Telenor Group)의 IoT(Internet of Things) 사업을 위한 텔레노어 커넥션(Telenor Connexion)과 업무협약(LoI)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기념식에서 각 당사자는 핵심 사업 영역을 소개하고, 목표 시장의 미래를 개척하고, 협력 가능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텔레노어 커넥션은 유틸리티와 에너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이번 합의는 양사 간 협력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에 세계적인 규모로 연결된 자산과 제품을 배포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여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기업은 운영 프로세스와 소비자 오퍼링을 간소화하고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찾고 있다. 유틸리티와 에너지 산업에서 스마트 그리드, 소비자 유틸리티 미터 및 스마트 빌딩을 위한 연결된 통합 솔루션은 유틸리티 사업자 및 어그리게이터 등에게 사업을 수행하고 고객 등과의 상호 작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에너지 부문 솔루션 개발을 국내 및 해외 전문으로 하며, 수요 관리 사업자를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LAMS)과 분산 에너지 리소스(DER), 에너지 거래 시스템(ETS), 마이크로 그리드(MG)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말레이시아 유틸리티로 VPP(Virtual Power Plant) 솔루션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실증 및 개발하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텔레노어 커넥션은 세계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중 하나인 텔레노어 그룹에서 전액 출자된 IoT 전문 기업이다 텔레노어 커넥션은 모바일 연결 솔루션 및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이 연결된 차량, 장치 및 장비를 설계,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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