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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2018 가정위탁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11월 24일 23시 4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한명애)는 23일(금) 오후1시부터 5시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관(The K-tower)그랜드홀에서 제13회 가정위탁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가 주최하고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 세이브더칠드런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위탁아동을 위한 가정위탁의 현재와 미래: 10년간의 위탁아동 심리사회적응 및 친가정 복귀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강현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강민주 연세대학교 교수가 ‘위탁아동 패널연구의 10년간의 성과와 과제’ 와 ‘가정위탁보호아동의 친가정복귀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윤혜미 충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였다. 보건복지부, 학계, 유관기관, 위탁부모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패널연구 구축 및 친가정 복귀 제도 및 서비스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명애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정위탁아동 중심의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기반을 마련하고, 신속한 친가정 복귀 지원을 위한 서비스와 정책의 변화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정위탁은 친부모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해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제도로, 2018년 11월 현재 전국 12,000여명의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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