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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르반떼 GTS 국내 출시 발표 포토세션

기사입력 : 2018년 11월 26일 21시 44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마세라티(Maserati)는 11월 26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르반떼 GTS(Levante GTS)’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알리는 포토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에 발표된 ‘르반떼 GTS’는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의 V8 엔진을 장착해, ‘럭셔리 슈퍼 SUV(Luxury Super-SUV)’를 표방한다.

‘르반떼 GTS’는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의 V8 엔진을 장착, 최대 출력 550마력과 최대 토크 74.74kg·m를 발휘하며, SUV임에도 4.2초에 불과한 제로백과 292km/h의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르반떼 GTS는 르반떼 최초로 통합 차체 컨트롤(IVC: Integrated Vehicle Control)을 전자식 주행 안전 장치에 도입했다. 차량 제어 능력 상실을 방지하는 통합 차체 컨트롤은 차체의 움직임이 불안정할 시 즉각적으로 엔진 토크를 낮추고 각 바퀴에 필요한 제동력을 분배한다.

외관 측면에서는, 기존 모델에서 전·후면 범퍼를 새롭게 변경해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했다. 실내에 스포츠 시트는 최상급 ‘피에노 피오레(Pieno Fiore)’ 가죽 마감으로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넘어 남다른 품격의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또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뿐 아니라, 바이-제논(Bi-Xenon) 라이트 대비 20% 높은 시인성, 25% 낮은 발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명을 제공한다.

 
▲ ‘르반떼’에 V8 엔진을 올린 고성능 모델 ‘르반떼 GTS’가 선보였다

 
▲ 콰트로포르테 GTS의 V8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출력은 더 올라 550hp를 낸다

 
▲ 개선된 에어로다이내믹을 위한 새로운 스포츠 범퍼 등의 변화가 적용되었다

 
▲ 후면에는 요란한 표식 없이 ‘GTS’만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마세라티의 최초 럭셔리 SUV 모델인 ‘르반떼’에 V8 엔진을 탑재한 ‘르반떼 GTS’는 이미 2016년 르반떼 출시 전부터 기획 단계에 이르러 있었으며,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되어 성능을 시험받아 왔다. 이에 ‘르반떼 GTS’에는 마세라티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과 ‘Q4 사륜구동 시스템’, 통합 차체 컨트롤(IVC: Integrated Vehicle Control)과 전자식 주행 안전 장치(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소프트웨어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스포츠 범퍼와, 전면에는 크롬 프레임을 두른 낮은 높이의 그릴이 적용되었다.

르반떼 GTS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의 530hp V8 엔진을 재설계해 6,000rpm에서 최고 출력 550hp, 3,000rpm에서 최대 토크 74.74kg.m를 발휘한다. 이 엔진을 기반으로, 르반떼 GTS는 뛰어난 수준의 3.9kg/hp 출력대 중량비를 갖춰 0-100km/h 가속은 4.2초에 마치며, 최고 속도는 292km/h를 기록한다. 이와 함께 조합되는 지능형 Q4 사륜구동 시스템은 정상주행 조건에서는 주행 역동성과 연료 효율성을 위해 구동 토크를 모두 후륜에 전달하지만 급코너링, 급가속, 날씨와 도로 상황에 따라 단 15분의 1초만에, 전륜/후륜을 0:100%에서 50:50%로 전환한다.

르반떼 GTS는 마세라티 르반떼 최초로 통합 차체 컨트롤을 전자식 주행 안전 장치에 도입했다. 차량 제어 능력 상실을 방지하는 통합 차체 컨트롤은 차체의 움직임이 불안정할 시 즉각적으로 엔진 토크를 낮추고 각 바퀴에 필요한 제동력을 분배한다. 주행 상황에 따라 향상된 안전성은 물론, 속도를 높이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뒤 차축에 기계식 차동 제한 장치(LSD: Limited-Slip Differential)가 장착되어, 비대칭 구조로 이루어진 차동 제한 장치는 동력 가동 상태에서 락업(lock-up) 25%를, 동력 비가동 시에는 35%를 지원한다.

르반떼 GTS의 향상된 섀시는 안전성을 극대화시키면서 뛰어난 가속 성능, 편안한 장거리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 전후 무게 배분은 50:50이며, 동급 차량 대비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했다. 전륜 더블 위시본과 멀티 링크 서스펜션 레이아웃은 21인치 알루미늄 알로이 휠과 함께 사용되어, 정밀한 핸들링과 탁월한 조종안정성을 제공한다. 21인치 Helios Matt 휠이 기본이며, 22인치 Orione 휠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단계의 차량 높이 레벨로 75mm의 높이 차를 제공하는 ‘에어 스프링’ 공기압축 시스템, 전자제어식 댐퍼가 장착된 ‘스포트 스카이훅’ 시스템이 스포티한 성능과 민첩함을 배가시킨다.

 
▲ 내장은 ‘피에노 피오레’ 가죽의 스포츠 시트와 함께,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양립시켰다

 
▲ 8.4인치 ‘마세라티 터치 컨트롤 플러스’와 새로운 2레인 디자인의 변속기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 휠은 21인치가 기본이고, 22인치 옵션이 있다

르반떼 GTS는 새롭게 스타일링한 내·외관 디자인으로 마세라티의 DNA를 강조했으며, 그랜드투어러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갖추면서도 공기 역학적 효율을 향상시켜 공기저항계수는 0.33을 기록한다. 질주 본능을 드러내는 외관은 더블 수직바와 크롬프레임을 사용한 전면 그릴로 공격적인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고, 낮은 그릴 아래에는 스포츠 범퍼가 3개의 독립된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과 ‘블랙 피아노(Black Piano)’ 색상의 인서트를 채택해 역동성과 스포티함을 극대화시켰다.

인테리어는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남다른 품격의 내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최상급 피에노 피오레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와 도어 패널은 더블 스티칭으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17개의 스피커와 1280W(와트) 출력의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 중앙 콘솔에 8.4인치 마세라티 터치 컨트롤 플러스(MTC+) 디스플레이, 사용자 편의를 강조한 알루미늄 회전 노브, 전동식 리어 선블라인드, 4-Zone 에어컨디셔너 등을 통해 드라이버 인터페이스 또한 대폭 강화했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뿐 아니라, 바이-제논(Bi-Xenon) 라이트 대비 20% 높은 시인성, 25% 낮은 발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명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새로운 2-레인 디자인의 8단 ZF 자동 기어박스는 직관적 사용성을 개선해 기어변속이 더욱 쉽고 신속해졌다. 기어 레버를 좌우로 밀어 매뉴얼 또는 오토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차(P) 모드는 기어레버에 버튼으로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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