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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스프링, ‘후티 패밀리’ 캐릭터 중국 시장 본격 진출

기사입력 : 2018년 11월 27일 16시 51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크리에이티브콘텐츠기업 ㈜스튜디오스프링(대표이사:박형욱)이 11월 중국 북경문창원투자관리 유한공사(총경리:선굉량)와 중국 시장에 대한 캐릭터 개발과 공급에 합의하는 MOU를 체결했다.
㈜스튜디오스프링은 키덜트 캐릭터를 개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2017년부터 강아지와 병아리 등 동물을 소재로한 캐릭터를 개발해 글로벌 K-콘텐츠 캐릭터 시장을 공략하는 중소기업이다.

㈜스튜디오스프링은 지난 8월 진행된 중국 북경국제도서전시회에서 발표한 자체 캐릭터들로 중국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고, 이후에도 중국 내 캐릭터 발표회에서 소개된 ‘후티 패밀리’와 ‘리브가의 쏠’ 캐릭터의 잠재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귀추가 주목됐다. 이러한 평가로 지난 7일 서울사무소에서 북경문창원투자관리 유한공사와의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를 통해 ㈜스튜디오스프링은 캐릭터 ‘후티 패밀리’와 ‘리브가의 쏠’을 북경문창원투자관리 유한공사에 공급하고, 북경문창원투자관리 유한공사는 이를 중국에 유통관리, 배급 하게된다. 더불어 북경문창원투자관리 유한공사가 구축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시스템을 통해 저작권 등의 사업도 추진하기로 양사가 합의했다. ㈜스튜디오스프링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중국 콘텐츠 시장에서 캐릭터와 에니메이션을 통한 콘텐츠 라이선스 채널을 구축하게 된다.

북경문창원투자관리 유한공사는 중국내에서 콘텐츠 판권전문관리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IP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혁신기업이다. 이에 ‘후티 패밀리’와 ‘리브가의 쏠’의 캐릭터 사업은 내년 초부터 중국 내에서 본격적으로 유통 될 예정이며, 론칭 이후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캐릭터 상품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튜디오스프링은 ‘후티 패밀리’와 ‘리브가의 쏠’ 뿐만 아니라 추가 캐릭터를 공급하고, 이후 페키니즈 강아지 ‘후티’와 친구들의 모험을 에피소드로 가지고 있는 ‘후티패밀리’는 내년부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지원하기로 협의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중국 캐릭터 라이선스 시장 규모는 약 10조원을 기록하고 2018년도에는 약 12조원 시장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중국 콘텐츠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이다. 이번 MOU를 통해 ㈜스튜디오스프링은 중국시장 개척에 청신호가 열게 되었다.
㈜슈튜디오스프링은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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