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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출품작 공모

기사입력 : 2018년 11월 27일 23시 00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주최하는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1월 18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환경영화의 제작 및 배급을 독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환경영화제의 경쟁부문은 국내외 환경영화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최하 1백만원부터 최대 1천만원에 이르는 상금을 수여한다.

출품대상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을 기준으로 이전 서울환경영화제에 출품된 바 없는 작품에 한한다. 길이와 장르에 상관없이 환경을 소재 혹은 주제로 다루거나 넓은 의미에서 환경과 관련된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출품신청을 권장한다.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의 안내를 참고하여 신청 하거나 필름프리웨이를 통해 신청하는 것 중 한가지 방법으로 온라인 출품이 가능하다.

경쟁부문은 국제경쟁과 국내 출품작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경쟁으로 나누어지며 이 중 우수작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국제경쟁 대상 1,0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 500만원, 관객상 100만원이 지급되며, 한국경쟁 대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관객심사단상 200만원 등 6개 부문 총 2천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는 2019년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서울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에는 총 128개국 1,752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전 세계 영화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바 있다. 제15회 서울국제영화제 국제경쟁에서 공동 대상을 수상한 <창세기 2.0>(감독: 크리스티안 프라이, 막심 아르부가예브)과 <울타리 밖의 사람들>(감독: 플라비오 마르체티), 한국경쟁 대상 <카운터스>(감독: 이일하), 우수상 <소성리>(감독: 박배일)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수상작들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환기하며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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