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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아이엔에스, 3분기 누적 매출액 1,087억원… 전년比 11.6% 증가

기사입력 : 2018년 11월 28일 17시 23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국내 기계설비 선도기업 우진아이엔에스(대표이사 홍평우, 손광근, 홍경모)가 2018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1,087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실적 전망공시를 통해 2018년 연간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공시를 통해 전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18.2%, 13.2% 감소했다. 회사 측은 "반도체 산업의 설비투자 지연으로 하이테크 기계설비 매출이 부진해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며 "내년부터 반도체 산업의 설비투자 재개가 예상되고 있어 내년부터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우진아이엔에스는 지난 9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기계설비 전문기업으로 화재 및 독성에 강한 불소수지 코팅덕트를 개발해 국내 반도체 생산시설의 필수 설비인 하이테크 기계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이테크 기계설비 산업의 시장점유율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반도체 파운드리 업계 선도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해 국내 하이테크 기계설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우진아이엔에스 손광근 대표이사는 “우진아이엔에스는 44년의 오랜 업력을 기반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하이테크 기계설비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반도체 산업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및 화학 등 다양한 산업으로 하이테크 기계설비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진아이엔에스는 지난 10월 공시를 통해 242억원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용 코팅덕트 수주를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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