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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펀딩,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형 펀딩 지속적인 인기 몰이

기사입력 : 2018년 11월 29일 16시 46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영화, 공연, 전시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투자형 펀딩 프로젝트가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지속적으로 관련 펀딩이 오픈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펀딩 프로젝트는 일반 투자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카테고리이다. 실제로 와디즈에서는 연 수익률 80%를 달성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기존 목표 금액의 104%를 달성한 전시 <러빙 빈센트 展>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영화, 공연, 전시 등은 투자자들이 강력한 팬덤을 형성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고 나아가 펀딩 성공으로 이어지면서 높은 펀딩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전시 기획사 ㈜본다빈치의 신작 전시 <삼국지 展>의 펀딩 프로젝트가 와디즈에서 진행 중이다. ㈜본다빈치는 <모네: 빛을 그리다>,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반 고흐: 10년의 기록> 등을 포함해 약 40회에 이르는 굵직한 전시를 개최한 전문 컨버전스 아트 기업이다. 본다빈치가 새롭게 선보이는 <삼국지 展>은 국내 최초의 팝아트 전시로 관람객들은 몰입 체감형 공간 디자인 속에서 한층 생생하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한국형 뮤지컬 영화 <어게인>의 투자형 펀딩 프로젝트도 최근 오픈됐다. <어게인>은 ‘위로’와 ‘휴식’을 컨셉으로 한 뮤지컬 영화로, 최근 뮤지컬 등 음악 영화가 연달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국내 극장가에서 흥행이 기대되는 영화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손익분기점 이하의 경우 모든 매출을 투자자에게 먼저 지급하는 투자자 선공제 방식을 적용해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했고, 손익분기점 초과 시 관객 수에 따른 이익 배당률을 적용받게 된다.

최근 인기리에 펀딩을 성공한 영화 프로젝트도 있다. 북미에서 1위 흥행을 기록한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펀딩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펀딩을 시작해 목표 금액의 100%를 달성, 2억5천만원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웰메이드 외화 전문 수입 영화사 ‘그린나래미디어’가 수입한 영화로, 오는 12월 초 국내 개봉 예정이다.

와디즈 김지훈 이사는 “영화, 공연, 전시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프로젝트는 초창기 투자형 펀딩의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분야”라며 “개봉이나 오픈 후 초기 입소문이 중요한 문화콘텐츠 분야의 특성 상 크라우드펀딩이 단순한 자금 조달 창구를 넘어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로서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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