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충남 아산시 음봉면 원남리 일대이며 가구별로 대지면적 약 495㎡, 건물 연면적 약 264㎡ 규모의 2층 단독주택으로 설계됐다. 1차에서 9차까지는 분양완료 되었으며 1~4차 단지는 이미 입주와 임대가 완료된 상태다. 이 단지는 평택의 주한미군·군무원 수요를 대상으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다.
분양 후 건물관리 및 단지관리, 렌탈관리를 시행사에서 직접 한다. 전 세대에 붙박이장, 침대, 쇼파, 책상, 침구류, 커튼, TV,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에어컨 등 풀옵션을 제공한다. 준공후 10년간 시행사에서 위탁관리 한다.
분양방법은 선착순 일반분양이며 계약절차는 청약(호수배정)후 계약, 중도금 납부 그리고 준공 후 렌탈완료 및 잔금납부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간 렌탈료는 한화기준 4,400만원 수준이며 대출이자는 최대 연3%다.
평택으로 몰려드는 주한미군 숫자는 한미연합사령부를 필두로 UN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동두천·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 4만5,000여명 정도 된다. 여기에다 군속이나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8만5,0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이전이 완료되면 총 8,000여 세대의 렌탈하우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하청업자 등 관련업계 종사자까지 합치면 평택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20여 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게 업계의 추산이다.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렌탈하우스는 다른 렌탈하우스와 차원이 좀 달라서 임대료를 미군 주택과에서 지급한다. 렌탈하우스 임대료는 군무원 기준 년 4,400만원 선으로 꽤 높게 형성되어 있는데 이 임대료를 매달 또는 연간으로 받기도 하지만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임대자에게 지불하는 만큼 연체 위험도 없다.
SOFA 협정에 의해 2060년까지 전체 주한 미군을 유지하도록 되어 있어 향후 40∼50년간 공실 걱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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