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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이킹스', 시즌 5 한국포함 전세계 동시 방송

기사입력 : 2018년 11월 30일 12시 21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한국 히스토리 채널은 지난 시즌 미국에서만 편당 천 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모은 대작 드라마 ‘바이킹스(Vikings)’ 시즌 5 두 번째 파트를 매주 목요일 밤 11시 한국에서 독점 공개한다.

‘바이킹스(Vikings)'는 전설적인 바이킹 영웅 라그나 로스부르크의 일대기를 비롯해 유럽을 주름 잡았던 강렬한 바이킹들의 불꽃 튀는 이야기를 담은 히스토리 대표 드라마. 신비롭고 매력적인 북유럽 신화와 바이킹들의 사랑, 야망, 그리고 전쟁을 히스토리 채널 특유의 뛰어난 고증과 휘몰아치는 스토리로 그려내 전 세계 팬들에게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바이킹스’ 시즌 5 후반부에서는 전설적 존재인 라그나 로스부르크의 사망 이후 세상을 지배하기 위한 바이킹들의 변화가 리얼하게 그려진다. 이미 지난 여름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 등에서 예고 영상이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을만큼 미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29일(목) 밤 11시부터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서만 공개될 ‘바이킹스’ 시즌 5 파트 2에서는 세상을 지배하기 위한 광기의 전쟁이 펼쳐진다. 바이킹의 또 다른 전설을 꿈꾸는 라그나의 아들들로 인해 로스부르크 가의 분열이 절정에 이를 예정. 복수를 맹세하는 아이바, 프랑스를 정복한 라그나의 형제 롤로, 아이슬란드를 침략하는 플로키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이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배신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광기에 휩싸이는 아이바, 용맹한 바이킹들의 어머니 라그로사 등 캐릭터들의 대변신이 예고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바이킹스’를 첫 시즌부터 이끌고 있는 원작자이자 책임 프로듀서인 마이클 허스트(Michael Hirst)가 이번 시즌에도 참여해 암흑 시대의 대서사시를 생생한 스토리와 연출로 이끈다.

히스토리가 만든 전설 ‘바이킹스’ 시즌 5 파트 2는 11월 29일(목) 밤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오직 히스토리 채널에서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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