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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일본 메이저 프로레슬링 ‘NJPW’ 국내 방송

기사입력 : 2018년 11월 30일 12시 01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FX가 일본 정상의 프로레슬링인 ‘뉴 재팬 프로레슬링(이하 NJPW)’의 국내 첫 방송을 지난 25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FX에서는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열렸던 주요 경기들을 묶은 하이라이트를 방송한다. 한국어로 중계되는 TV 방영 프로레슬링으로는 WWE 외에 선택권이 없었던 국내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이미 첫 방송 전부터 다수의 프로레슬링 커뮤니티와 게시판에서 뜨겁게 화제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NJPW’는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전설 ‘안토니오 이노키’가 1972년 설립한 일본 정상의 프로레슬링 단체이다. 일본의 대표 민영 방송사인 TV아사히와 미국 AXS TV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이며, 국내 프로레슬링 커뮤니티에도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90년대 타이거 마스크, 헐크 호건 등의 스타들을 배출하였고 2000년대 이후에는 현 WWE 소속인 나카무라 신스케와 AJ스타일스 등의 슈퍼스타들이 NJPW에서 활약을 펼쳤다.

대회의기본패턴은규모가있는 ‘빅매치’가정기적으로 있고그빅매치에출전할선수들이전초전을치루는 형태로이루어진다. 이런전초전과빅 매치가하나의 ‘시리즈’가 되고하나의시리즈가끝나면다음시리즈로넘어가는형태이다. 주요 대회로 1월에 방송되는 NJPW 최대의 이벤트 레슬 킹덤과 G-1 클라이막스 등이 있다.

한편, FX 채널에서 다년간 WWE 중계를 진행했던 민경수 캐스터와 김남훈 해설위원의 중계로 만나볼 수 있는 ‘NJPW’은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2회 연속 본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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