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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VR/AR 기업지원 프로그램 PICO 밋업데이 성료

기사입력 : 2018년 12월 01일 17시 5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경기도는 글로벌 VR 헤드셋(HMD, Head Mounted Display) 개발사이자 VR온라인 플랫폼 운영사인 중국의 피코社(이하 PICO)와 도내 VR/AR 기업과의 기술 교류회인 ‘PICO 밋업데이’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이번 기술 교류회의 중심인 PICO는 중국의 대표 VR 헤드셋 개발사이다. PICO는 글로벌 VR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로,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VR 콘텐츠를 유통하거나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PICO는 도내 VR/AR 기업과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나아가서는 협업 관계를 맺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장 먼저 PICO 중국 현지 담당자 후 후아펑(HU HUAPENG)이 발표자로 나섰다. 후아펑은 회사소개부터 시작해서 현재 공급 중인 VR 플랫폼 및 서비스 등을 자세하게 이어갔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실제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PICO인 만큼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주목받고 있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이어서 NRP 2기 킬러콘텐츠 지원기업이며, 이미 PICO와는 VR 플랫폼 공급계약을 체결한 ㈜픽셀핌스 최명균 CPO가 발표를 이어갔다. 최명균 CPO는 PICO와의 협력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나 현재까지 진행사항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VR 플랫폼 시장 정보와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모든 발표 종료 후에는 사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PICO의 개발용 HMD인 G2가 제공되는 한편, PICO 담당자와 도내 VR/AR 기업의 개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다. 이날 비즈니스 미팅은 도내 VR/AR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 지원 방안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결과적으로 도내 VR/AR 기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전체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NRP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원 매니저는 “지난 번에 이어 진행한 중국 VR 플랫폼 기업 PICO와의 밋업데이까지 무사히 마쳤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국 VR 플랫폼 기업과의 이번 만남은 분명 도내 VR/AR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VR/AR 기업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과 함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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