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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갓세븐’ 컴백 기념 블루룸 라이브 생중계

기사입력 : 2018년 12월 03일 14시 5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트위터코리아는 새 앨범 ‘프레젠트 : 유 앤미 에디션(Present : YOU&ME Edition)’으로 컴백하는 보이 그룹 ‘갓세븐(GOT7)’과 함께 ‘블루룸 라이브 Q&A’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갓세븐의 블루룸 라이브 Q&A 방송은 4일 저녁 7시부터 갓세븐 공식 트위터 계정(@GOT7Official) 또는 트위터의 생방송 애플리케이션인 ‘페리스코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해시태그 #AskGOT7, #TwitterBlueroom을 사용한 트윗이나 라이브 방송 내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남길 수 있으며, 갓세븐 멤버들은 현장에서 직접 질문 트윗을 뽑아 답변하는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갓세븐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해 트위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지난 18일 공개한 티저 뮤직비디오는 누적 조회 수 28만 건과 리트윗 4만 5천 건을 기록했다.

또한 트위터에서만 뮤직비디오 촬영 관련 비하인드신 영상물을 공개하며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트위터의 ‘인스턴트 언락' 기능을 통해 공개된 영상물은 이용자가 트윗 속 해시태그 버튼을 눌러 자동 리트윗을 하면 전체 영상을 다 볼 수 있는 기능이다. 갓세븐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는 이 트윗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7명을 뽑아 갓세븐 멤버 7명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블루룸 라이브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하며, 행운의 7명은 향후 트윗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트위터코리아에서 여는 블루룸 라이브 Q&A 방송은 2015년에 시작됐으며, K-Pop이나 정치,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유명인사를 초청해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대화를 이끌었다. 갓세븐은 블루룸 라이브 방송이 론칭된 2015년에 미니앨범 ‘매드(MAD)’ 발매를 기념해 아이돌 최초로 블루룸 라이브 Q&A에 참여했던 바 있다. 갓세븐의 첫 블루룸 방송은 국내 팬들과 일본, 중국, 태국 등 20여 개 국의 해외 팬들이 시청했으며,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88만 건 이상의 트윗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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