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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2018년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및 결산 발표

기사입력 : 2018년 12월 03일 16시 37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교보문고가 2018년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및 결산을 발표했다.

◆ 위로와 공감을 주제로 한 에세이가 종합 10위권내 절반 이상(6종) 차지
- 만만치 않은 현실에 지친 마음을 책 속에서 위안을 얻으려는 독자들이 많았던 듯
- 위로받는 대상의 변화: ‘아버지’(98년/IMF) → ‘어머니’(08년/금융위기) →’나’(현재)

◆ 2018년 종합 1위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귀여운 캐릭터 도서임에도 불구, 전 연령대에서 고른 사랑 받아

◆ 2018년 연간 도서 판매 동향
- 시/에세이 분야 21.9% 신장, 경제경영 분야도 10.3% 신장
- 소설 분야 9.3%로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 차지, 신장률은 전년 대비 -2.0%로 하락
- 주요 독자 30대 여성에서 40대 여성으로… 50대 이상 시니어 독자 비중 커져

◆ 2018년 출판시장 주요 트렌드
- 에세이 대세, 소설은 약세… 내년엔 다양한 분야가 빛 볼 듯
- 미래 독서 인구의 급감, 출판계 위축
- 독서의 문턱 낮춘 출판계, 20대 독자층이 돌아왔다.
- 여성 독자의 힘,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영향

◆ 2018년 연간 베스트셀러 동향
- 100위 권 내 책 가장 많이 올린 저자는 히가시노 게이고(5종)
- 외국도서 ‘양서부문’ 1위 <Wonder>, ‘일서부문’ 1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eBook 부문 종합 1위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 인기 베스트셀러 대거 유입으로 eBook 판매권수 27.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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