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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하반기 해외 리더십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12월 03일 16시 14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두 차수에 걸쳐 올 하반기 해외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상반기에는 마리나베이 샌즈의 선수를 통째로 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2018 발리 리더십 세미나’는 ‘가족’을 주제로 열렸다. 가족 동반 여정으로 기획돼 글로벌 시크릿 에이전트는 물론 국내외 네트워크 마케팅 관계자들로부터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시크릿의 경영진은 지난 2012년 9월 설립한 한국지사가 지금의 성장에 이르게 된 것은 사업가 가족의 신뢰와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판단했다. 글로벌 부의 공동체를 실현하는 것 또한 가족과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인 만큼 이번 해외 리더십 세미나를 기점으로 또 하나의 가족으로서 시크릿이 더 큰 의미를 부여받게 되길 경영진은 기대했다.

발리 여행길에 오른 시크릿 사업가와 가족 참가자는 약 500여 명으로 2회로 나뉘어 각 5일씩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만찬을 경험했다. 숙소는 덴파사르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그랜드하얏트호텔로 정해 편의를 꾀했고, 두 차수 모두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2일차와 4일차에는 고급 스파를 비롯해 래프팅 체험, 서핑 강습, 우붓시장 및 뜨갈라랑 계단식 논 투어, 울루와뚜 사원 및 가루다 공원 방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준비됐고, 희망에 따라 일자별로 한 가지를 선택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배려했다.

3일차에는 모든 참가자가 크루즈를 타고 렘봉안 섬 연해의 바지선으로 이동해 스노클링, 반잠수함 탑승, 바나나보트 체험, 워터슬라이드 등을 즐기고, 점심시간에는 섬 해안가로 옮겨 비치 바비큐 뷔페와 마을 투어, 카약 체험, 수영장 물놀이 등을 이어갔다.

마지막날인 5일차에는 자유시간을 가진 뒤 발리 전통 마사지로 여행의 피로와 심신의 긴장을 달래고, 저녁에는 인도네시아 문화와 전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발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통공연인 데브단 쇼를 관람하고 공항으로 향했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식도락의 감흥은 특별 만찬을 통해 전해졌다. 2일차 환영만찬과 4일차 환송만찬은 각양각색의 인도네시아 요리와 바비큐 음식이 뷔페식으로 제공됐다. 호텔 연회홀에서 열린 환영만찬은 드레스코드를 화이트로 정하고 행사장을 리마인드 웨딩홀로 꾸몄다. 만찬장으로 이어지는 계단과 통로에는 레드카펫이 펼쳐졌으며 모든 시크릿 임직원이 열을 맞춰 서서 박수와 환호로 입장객을 환영했다.

선셋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클라파 비치 클럽에서 열린 환송만찬은 디제잉 풀파티 테마로 연출돼 영화 속 사교파티 장면을 연상케 했다. 세련된 비치웨어로 한껏 멋을 낸 파티객들은 석양을 배경으로 완벽히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연신 카메라에 담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만찬의 대미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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