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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 크리스마스 기획전 성황리 진행 중

기사입력 : 2018년 12월 04일 18시 27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단 한 번 뿐인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4,000여 명의 후원자들이 텀블벅에서 크리스마스 관련 프로젝트 후원에 나섰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대표 염재승)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미리 크리스마스’ 기획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해당 기획전은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텀블벅은 지난 11월부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관련 프로젝트를 모아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기획전에 약 4000명의 후원자가 66개의 다양한 텀블벅 내 프로젝트에 후원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눠 먹기 좋은 디저트부터 개성 넘치는 디자인, 공예 패션 창작물까지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에도 선물하기 좋은 용품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복에서 디자인을 따온 ‘한복 에코퍼 워머’도 목표 금액의 1722%를 기록해 펀딩에 성공했다. 또한 무화과와 아보카도를 자수로 새긴 ‘비단백’ 프로젝트도 117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약 860만원의 후원액을 모았다.

쉽게 먹지 못했던 디저트 류도 오픈됐다. 독일에서 크리스마스에 먹는 ‘슈톨렌’을 초콜렛으로 재해석한 ‘다크슈톨렌’ 프로젝트는 목표 금액의 631%를 달성, 약 32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썰어먹는 솔리드 스프레드 초콜렛도 후원자들의 후원을 받았다. 특별한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도 마련됐다. 돋보기가 필요해진 부모님을 위해 세련된 패션 돋보기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꺼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텀블벅에서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다”며, “정형화된 기성 제품이 아닌 상대방의 기호를 고려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선물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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