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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판로지원사업 괄목 성과…닷, SBA 지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펄펄

기사입력 : 2018년 12월 05일 18시 16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 SNS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의 해외판로지원사업이 괄목할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BA 서울어워드 홍보관 참가기업 중 ㈜닷(대표 성기광)은 오는 12월 6일 총 4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알렸다.

SBA 판로지원사업 중 서울어워드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해외 전문전시회에 오픈형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해외판로 개척이 어려운 서울형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SBA가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SBA는 올해 총 4회(캔톤페어, 두바이 뷰티월드,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홍콩메가쇼)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 사업의 대표적 지원기업 ㈜닷은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스마트워치(닷워치)와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이번 수출계약은 ㈜닷이 그간 SBA를 통해 만난 바이어들과 맺은 결실로 그 의미가 크다.

우선 2017년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홍보관에서 만난 두바이 ‘아말그라스’사에 올해 상반기 ‘닷16셀 모듈’을 수출한 데 이어, 이번에는 14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닷 신혁수 부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중동지역으로 지속적인 소재부품 수출을 할 수 있는 물꼬를 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닷은 홍보관 지원사업 외 SBA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만난 바이어들과도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

올해 SBA G밸리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만난 중국 쿤밍시 복지무역본부와 165만달러 규모의 우선구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중국 운남성 시각장애인들에게 닷워치를 공급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러시아 시장은 SBA가 직접 연결해 준 일렉트로닉스시스템과 러시아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공공교통시설 인프라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150만 달러 규모 우선구매계약을 맺고 진출한다. ㈜닷은 계약 이후 시제품 개발과 실증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닷 성기광 대표는 “스타트업은 인력이나 비용 등 문제로 해외 시장 개척이 쉽지 않은데, SBA를 통해 해외전시회 등 판로개척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비용절감을 하면서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중동, 중국, 러시아까지 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서울시와 SBA에 감사를 표한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SBA 김용상 유통마케팅 본부장은 “SBA 해외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올 한해 다양한 지원기업들 상품을 해외 바이어에 선보였다. 앞으로도 많은 성공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와 창의적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특히, 서울형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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