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대표이사 이용헌)와 공동으로 4일과 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8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마이스(MICE)* 산업을 대표하는 정부, 업계, 학계 등 주요인사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도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전 붐 조성 동참을 위해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됐다.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4일에는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이 열려 그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MICE 업계 인사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이 수여됐고,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MICE 주요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MICE 유관 18개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 등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 참여기관 : 한국관광공사,한국MICE협회,한국PCO협회,한국MICE관광학회,강원컨벤션뷰로,경기관광공사,경남컨벤션뷰로,경주화백컨벤션뷰로,고양관광컨벤션협의회,광주관광컨벤션뷰로,대구컨벤션뷰로,대전마케팅공사,부산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인천관광공사,전남문화관광재단,제주컨벤션뷰로, 청송문화관광재단
또한 한반도 평화와 MICE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었고, 2019 MICE 산업 전망과 K-컨벤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진 마이스 토크 코너에서는 황교익 칼럼니스트, 정철 카피라이터 등이 참가하여 융복합 산업인 MICE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했다.
5일에는 참가자 대상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지역명소 답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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