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가 ‘제4회 헤이스타트업 X 스타트업박싱데이 (HeyStartup X Startup Boxingday)’에 참여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지난 8~9일 이틀 동안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 ‘제4회 헤이스타트업 X 스타트업박싱데이 (이하 헤스업)’는 스타트업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2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2015년 시작된 헤스업은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와 생태계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년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여 한층 풍성한 행사로 성장해왔다.
마리몬드는 ‘2019년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스타트업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꾸려진 한국 대표 혁신 스타트업존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마리몬드 부스는 최초로 일본군‘위안부’피해자임을 증언한 故 김학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한 무궁화 패턴으로 꾸며졌다. 부스에서는 꽃할머니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독특한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이너 콜라보 컬렉션의 이미지도 공개했다. 또한 무궁화 엽서와 에코백, 볼펜, 헤어타이를 방문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마리몬드와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컬렉션 제품들로 화려한 패션 퍼포먼스를 펼쳐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리몬드 관계자는 “이번 헤스업 참가는 기존 마리몬드의 디자인 제품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국내 스타트업계의 다양한 기업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테크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에서 AI 미래 여는 혁신 ..
네이버 두 번째 IDC '각 세종', "초대규모 AI , 클라우드 등..
로터스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 국내 판매 가..
머스탱 60주년 역사와 함께한 포드의 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