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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조이, 200만 달러 모금 완료하고 플랫폼 론칭 착수

기사입력 : 2018년 12월 11일 16시 2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뷰티 서비스 중개 플랫폼인 ‘더 조이(The Joy)’가 2백만 달러 규모의 초기 자금 조달을 마치고, 본격적인 플랫폼 론칭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 조이 플랫폼은 소비자가 미용실 예약과 프리랜서 미용 전문가 섭외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중개한다. 사용자를 위한 로열티 제도, 추천인 보상과 같은 부가 서비스를 조이(JOY) 코인으로 제공한다. 조이 코인은 한정 수량으로 발행되어 플랫폼의 서비스 지역이 확대될수록 희소가치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 조이는 내년 1분기 독일 베를린에서 미용실 예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독일 내 다른 도시로 서비스 지역 확대하고 서유럽을 첫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 미국, 일본 및 한국에도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미용실 예약에서 시작해 헤어, 메이컵, 네일 케어, 맛사지, 물리치료, 타투, 제모 등 다양한 주문형 방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lobal Wellness Institute)에 따르면, 전세계 뷰티 시장은 세계 경제의 약 5.3%에 해당하는 4.2조 달러의 규모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이지만, 뷰티 업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의 접점은 매우 제한적이다.

예를 들면 고객은 원하는 시간대에 자신이 찾던 전문가의 예약이 이미 잡힌 경우, 적절한 대체 서비스나 예약 가능 시간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경우 따라서 서비스를 찾아가는 데 시간이 상당히 소모된다. 반면 업계 종사자들은 효율적인 예약 관리가 어렵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한 마케팅 지식도 부족해 고객 유치를 위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웹사이트를 운영해도 방문자수는 적은 실정이다.

'더 조이'는 서비스 중개뿐 아니라 전문가와 소비자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만들어 뷰티 시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단순히 기술적 예약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존 플랫폼과 달리 '더 조이'는 유사 서비스 추천, 전문가별 작품과 후기 열람 등 비교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소비자는 집, 직장, 휴가지 등 원하는 공간에서 언제든지 필요한 뷰티 서비스를 주문 예약할 수 있고, 전문가들은 고객 관리가 용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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