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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워너 브라더스 국내 라이선싱 단독 에이전트 선정

기사입력 : 2018년 12월 12일 16시 41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CJ ENM이 ‘워너 브라더스’의 국내 라이선싱 단독 에이전트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CJ ENM은 워너 브라더스의 국내 라이선싱 단독 에이전트로 워너 브라더스의 기존 작품은 물론 신작의 지적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을 활용해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및 소비자 연계 상품 판매까지 다양한 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J ENM은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적인 라이선싱 에이전트로서 고전 애니메이션인 루니 툰(Looney Tunes), 톰과 제리(Tom&Jerry), 스쿠비 두(Scooby Doo)는 물론이고, 워너 브라더스 자회사인 DC엔터테인먼트의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저스티스리그, 해리포터와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 등의 국내 라이선스 협상 및 계약을 담당한다.

<해리포터>, <신비한 동물사전> 제품군은 연말부터, DC 프랜차이즈의 신규 디자인 라이선싱 제품은 2019년 1분기부터 패션, 생활용품, 유아, 키덜트 분야 등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2019년에 탄생 80주년을 맞는 <배트맨> 뿐만 아니라 <아쿠아맨>, <샤잠!>, <원더우먼2> 등 DC 코믹스 신작 영화의 이미지, 디자인, 영상을 활용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개봉한 J.K. 롤링 원작의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역시 작가의 전작 <해리포터>와의 연관성이 밝혀지며, 관련 라이선싱 제품들이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고 디자인, 로고, 이미지 등을 활용할 다양한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CJ ENM은 지난 10월 워너 브라더스의 국내 에이전트 선정 후 사업 방향성 등을 알리는 ‘2018 워너브라더스 라이선싱 사업 설명회’를 통해 워너브라더스의 주요 브랜드 소개와 라이선싱 상품화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발표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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