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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이희배, 자연의 매력 '산하유정(山河有情)' 개인전 열어

기사입력 : 2018년 12월 12일 14시 50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사계절 아름다운 우리 자연을 소개하는 사진작가 이희배 개인전이 '산하유정(山河有情)' 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2018년 12월 26일(수) ~ 12월 31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경인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작품집 산하유정 발간을 전시와 함께 진행하여 10여년 만에 개인전을 진행하는 의미를 극대화하고 일상에서 잊고 살았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할 예정이다. 작품집 제작은 도서출판 피알에이드에서 제작하고 산, 강, 계곡, 들판, 나무, 바위, 호수 등 떼 묻지 않은 소중한 자연 이미지 179컷을 사진작가의 눈으로 담아냈으며, 전시기간 중 사진집을 할인 판매한다.

사진작가 이희배의 작품은 자연 그대로 왜곡 없이 사진으로 작업하여 감상자는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으며 안개에 묻힌 몽환적 호수, 눈 쌓인 산사, 가을빛에 물들은 진한 단풍, 카메라 앵글을 꽉 채운 어느 봄날의 매화, 소나무 숲 사이로 삐져나오는 태양빛 등 자연이 내뿜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포착하여 자신만의 이미지로 만들어 냈다. 꾸밈없이 순간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자 하는 작가의 순수한 의도는 사진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감상자와 느낌을 공유하고 소통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운영자문위원,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회 회장, 사)한국환경사진협회 창립 및 초대회장 역임으로 한국사진 발전에 적극적 활동 중에 있으며, 1987년 예총화랑에서 산하유정 제1회 개인 사진전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 제4회 산하유정展까지 전시를 이어 오고 있다. 같은 장소도 날씨와 시간에 따라 변화되는 신비스런 자연의 매력에 빠져 전국의 명승지를 비롯해 인간과 매일 부대끼며 공존하고 있는 주변의 환경도 관심을 가지고 앵글에 담았다. 작가의 손에 거친 이미지는 예술적 감각이 더해져 정갈하고 감성적으로 완성되어 '산하유정(山河有情)'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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