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과 웹 소설로 대표되는 웹 콘텐츠 시장이 새로운 대세로 떠올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웹 소설은 기존 출판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신인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독자의 반응에 맞게 빠른 보완이 가능하여, 급변하는 디지털 콘텐츠 사회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이런 웹 미디어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문예창작학과를 신설했다. 지난달 28일에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갖춘 서울사이버대와 웹툰 및 웹소설 서비스로 각종 모바일 미디어와 연계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도서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웹 콘텐츠 시장을 대비한 교육에 앞장설 예정이며, 문예창작학과의 기본 목적인 저력있는 작가 양성을 위해 보편적 학문은 물론 문학 장르별 이론 및 전문적인 실습 교육과 웹 콘텐츠(웹툰, 웹 소설), 스토리텔링(시, 소설, 시나리오), 문학예술(순수문학과 예술)의 세가지 방향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문학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창의력 개발지도사,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 문학큐레이터 등이 있고, 졸업 후 진로로는 소설가, 시인, 문학평론가를 비롯하여 방송작가, 구성작가, 방송/신문기자, PD, 편집자, 번역가, 카피라이터, 광고기획자,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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