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이 지난 12일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제18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경제혁신 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김기병 회장은 지난 47년간 관광업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여행업 발전에 기여한 점과 업계 최초로 10년간 크루즈 전세선을 운영, 국내 최초 도심 시내 면세점 운영, 업계 최초 한•중 합작 도심형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 경제를 혁신 시킨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김기병 회장은 여성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를 위해 미림여고 재단을 설립하여 육영보국에도 힘써왔다. 사랑의 쌀 기증,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한 서적 기증, 실향민의 사회 자립을 위한 활동, 우수 국군장병 여행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기병 회장은 수상한 상 이외에도 1978년 관광객 유치 실적 1위로 여행업 최초 철탑산업 훈장을 받는 데 이어 2004년 산업분야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국가경제 혁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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