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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son, SK 텔레콤-퀄컴과 상용망 5G NR 데이터 콜 성공적으로 선보여

기사입력 : 2018년 12월 14일 15시 1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Ericsson이 SK 텔레콤의 5G 공급업체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SK 텔레콤, 퀄컴 테크놀로지 (Qualcomm Technologies)와 함께 부산에서 SK 텔레콤의 5G 상용 라이브 네트워크 상에서 5G NR 데이터 콜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Ericsson은 SK 텔레콤과의 5G계약에 기반하여 5G 상용 네트워크 출시를 위한 5G NR 라디오, 베이스 밴드 및 Ericsson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시연에서는 5G 상용 주파수 사용 첫날인 12월 1일에 맞춰 보다 넓은 대역폭을 통한 UE연결에 성공하였다. 동 시연은 SK 텔레콤의 5G 상용 네트워크, Ericsson의 상용 라디오 시스템 제품 및 퀄컴 Snapdragon ™ X50 5G 모뎀과 RF 트랜시버, RF 프론트 엔드 및 안테나 소자가 통합된 안테나 모듈로 구동되는 스마트폰 폼 팩터를 통해 이루어졌다. 데이터 콜은 3.5GHz 스펙트럼에서 100MHz 대역폭으로 전송되었으며 이는 3.5GHz에서 확인된 최초의 필드 시연이다.

더 넓어진 주파수 대역은 증가하는 데이터 최대 처리량과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을 수용하기 위해 대도시 지역에서 필요성이 두드러 진다. Ericsson 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증가량은 2018 년에서 2024 년 사이에 5 배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상용화를 위해 Ericsson과 SK 텔레콤은 여러 이정표를 함께 달성하며 협력해왔다. 2017 년 2 월,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통한 최초의 대륙간 5G 시험 네트워크를 시연했으며, 멀티 차량 5G 시험을 수차례 진행하며 업계의 인정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10월에는 5G 공급 업체 간의 연동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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