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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중생대 백악기 한반도 공룡의 제왕인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가 협력자 ‘송곳니’, ‘싸이’와 함께 위험에 빠진 아들 ‘막내’를 구하고, 최강의 적 돌연변이 괴물에 맞서는 초대형 어드벤처 영화로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봉된다.
배우 박희순, 라미란, 김성균이 각각 점박이, 송곳니, 싸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영화의 재미를 더했으며,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관객들 사이에서 호평의 물결이 쏟아지며 연말 극장가의 최강자가 될 것을 예고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교육관련 기관과 EBS 대표 수능 강사인 윤혜정, 김미성 선생님, EBS ‘4남매쇼’의 김아윤, 시윤, 태랑, 아랑 남매 등 EBS 프로그램 출연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BS 조규조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세계 최고의 공룡 콘텐츠를 보여드리고자 700명의 제작진이 5년간 공들인 작품으로, 제작진의 도전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라고 밝히며 “그 동안 노력한 제작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 “영화에 대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점박이 시리즈가 계속해서 속편으로 관객들을 찾아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EBS는 공영방송사로서 고품격 콘텐츠로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영화에 대한 응원과 포부를 밝혔다.
시사에 앞서 EBS 한상호 감독, 공룡의 움직임을 직접 연기한 김흥래 공룡액팅수퍼바이저, 악당 데이노니쿠스 ‘얼빵이’, ‘똘똘이’ 역을 맡은 송욱경, 이봉균, 막내 역의 이수혁, 파랑 역의 김소은, 에치 역의 연지원, 칼 역의 라윤찬과 점박이 공룡 애니메트로닉스가 무대 인사를 가졌다.
한상호 감독은 “5년 간 공들여 재미난 영상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라고 제작 소감을 밝히며, “긴 제작기간으로 인해 아이들이 많이 성장을 했고, 더빙을 할 때 변성기가 와서 고생했다. 고생한 만큼 많은 응원 바란다”며 관객들에게 제작 에피소드와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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