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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대한민국 미래 이끌 VR/AR 전시 성료

기사입력 : 2018년 12월 24일 11시 20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 정보통신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최연구),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회장 윤경림, 이하 KoVRA)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에 약 5,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개관을 기념하고, 국내 과학문화 산업 홍보와 육성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됐다. 특히 KoVRA가 ‘과학문화산업전 VR/AR 전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VR 콘텐츠를 선보였다.

‘VR/AR 전시관’에는 KoVRA에 소속된 8개 기업이 26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심리치료, 교육, 게임 등의 VR/AR 전시와 체험을 진행했다. △무릉도원을 여행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감성놀이터’의 심리 치유 VR, △고가장비 없이도 생생한 음향을 제작할 수 있는 ‘소닉티어’의 실감음향 솔루션, △교과 과정과 연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스이앤에스’의 VR 헤드셋 등을 전시하며,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발전하는 국내 VR/AR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아울러 △다양한 도구를 던져 좀비를 물리치는 ‘비주얼라이트’의 액션 게임 VR, △박물관을 배경으로 조각상을 촬영하는 ‘플레이캐슬’의 슈팅 게임 VR, △노를 저으며 운동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디캐릭’의 기능성 게임 VR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VR 게임의 체험도 제공했다.

특히 공룡과 익룡의 근육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생생하게 구현한‘케이쓰리아이’의 VR 게임 ‘Dino And Me’와 상대방 없이도 혼자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체감형 VR 게임 ‘스매싱존’을 제공하는 ‘티엘인더스트리’의 부스에 체험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게임을 마친 한 어린이는 “쥬라기 공원처럼 실제 공룡이 눈앞에서 움직여 실감나고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VR/AR 게임을 체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KoVRA 부스에서는 VR/AR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를 위해 국내 산업 현황과 미래 비전,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윤경림 KoVRA 회장은 “이번 전시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VR/AR 전시로 향후 전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첫 발판”이라며, “기업들을 위한 지원과 국내 VR/AR 산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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