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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 '박항서 매직'으로 베트남 진출

기사입력 : 2019년 01월 02일 15시 11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 SNS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포티스(141020, 대표이사 조재훈)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포티스는 베트남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의 피규어, 키 체인 등 MD상품을 보유한 ㈜삼호코퍼레이션과 판매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포티스는 박항서 감독의 캐릭터가 들어간 관련 MD상품을 판매하고 프로모션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계약 기간은 2019년 12월까지다.

현재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였다. 박항서 감독은 국내 전자제품 기업과 식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으며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자양강장제는 베트남 현지 출시 4개월 만에 280만 병이 팔리기도 했다.

베트남은 평균 연령이 젊고 휴대폰 보급률이 높아 전자상거래 시장을 이용하는 인구 역시 급증할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베트남 인구의 평균 연령은 30.9세이며 휴대폰 보급률이 60%에 달한다.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알리바바, 징동, 아마존까지 적극 투자에 나서며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은 현재 40억 달러 규모인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이 2022년에는 1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성장률 22%의 고공성장을 이어가며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재훈 포티스 대표는 “베트남은 이미 ‘박항서 효과’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계약을 통해 성공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베트남 대중들의 두터운 신뢰도를 바탕으로 향후 포티스가 베트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티스는 3분기까지의 매출 부진을 극복하고 4분기 들어서 활발한 매출을 보이고 있다. 포티스가 전세계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방탄소년단 컬래버레이션 브랜드 슬로건을 확장한 ‘ VT x BTS 더 스윗 스페셜 에디션 세트’가 17일부터 빅히트샵(BTS Official Shop) 에서 예약판매중이다. 24일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전세계에 판매가 시작되며, 대만 KKCK에 연간 500만 불 규모의 VT코스메틱 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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