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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6, 서피스 랩탑 2 공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1월 10일 22시 58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한국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1월 10일 서울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1월 15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서피스 프로6(Surface Pro 6)’와 ‘서피스 랩탑 2(Surface Laptop 2)’를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이전 세대보다 성능이 향상된 ‘서피스 프로 6’와 ‘서피스 랩탑 2’의 소개와 함께, 기업 고객을 위한 제품에 대해서도 소개되었다.

‘서피스 프로 6’는 서피스 라인업을 대표하는 2in1 디바이스로, 노트북의 뛰어난 성능과 태블릿의 휴대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8 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작보다 1.5배 강력해진 성능을 갖추면서도, 최대 13.5 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수명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12.3 인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 터치나 서피스 펜을 이용해 오피스 365를 포함한 이미지 편집, 디지털 잉킹(Inking) 등 다양한 업무를 최적의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휴대가 간편한 770g의 무게, 165°로 젖혀지는 힌지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서피스 랩탑 2’ 역시 8 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전작 대비 85% 강력해진 성능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 또한 최대 14.5 시간에 달해, 하루 종일 외부에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13.5인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정교한 디자인의 터치패드와 최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한 시그니처 키보드가 특징이다. 한편, 기업 고객을 위한 ‘서피스 프로 6’와 ‘서피스 랩탑 2’ 제품은 일반 소비자용 제품 대비 ‘윈도우 10 프로’와 사전 교환 서비스(AES, Advanced Exchange Service)’가 제공되는 점이 차이점이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용대 상무

▲ 다양한 사용자층을 위한 다양한 서피스 제품군들이 선보이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오퍼레이션스 조용대 상무는 이 자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있어 ‘서피스(Surface)’의 역사는 2001년까지도 거슬러 올라가며, 현재의 2in1 형태 제품 ‘서피스’는 2012년 처음 선보여, ‘서피스 프로 4’에 이르러 거의 완성된 모습을 갖추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서피스’는 등장 이후 새로운 2in1 디바이스 카테고리를 만드는 데 가장 앞서간 디바이스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있어 ‘서피스’는 새로운 컴퓨팅 경험의 전달을 위한 엣지 단부터의 변화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가 궁극적으로 업무와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에 서피스 제품군들은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바로 기록하고 디지털화하는 경험을 최고 수준으로 달성하는 높은 ‘창의성’을 위한 환경 뿐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활용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한국의 ‘디지털 변혁’에 있어서도, 한국은 높은 혁신성을 가진 국가지만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인과 조직의 디지털 역량 강화가 필요하고, 기업의 문화가 바뀌기 위해서는 기술의 변화가 필요하고, 문화와 기술, 공간이 사용자 중심으로 배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사용자층을 위해 ‘서피스 Go’ 부터 ‘서피스 북’에 이르는 다양한 ‘서피스’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 중 서피스 프로 6는 서피스 제품군을 대표하는 2in1 디바이스이고, 서피스 랩탑 2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휴대성, 성능의 조화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서피스 프로 6’와 ‘서피스 랩톱 2’는 일반 사용자용과 기업 사용자용 제품이 분리되어, 기업 사용자용 제품에서는 더 다양한 사양 구성과 함께 ‘윈도우 10 프로’ 기본 탑재, 자동화된 윈도우 10 배포가 가능한 ‘오토파일럿(Autopilot)’, 윈도우 업데이트의 기업에서 관리 가능, 사전 교환 서비스(AES, Advanced Exchange Service)’가 제공되는 점이 차이점이다.

▲ ‘서피스 프로 6’는 보기에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성능이 크게 높아졌다

▲ 기업용 제품은 추가 구성이나 운영체제, 기업용 관리 기능 등에서 차별화된다

‘서피스 프로 6’는 기존의 디자인 기조를 큰 변경 없이 가져가지만, 쿼드 코어 구성을 갖춘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탑재로 이전 세대보다 1.5배 높은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최대 13.5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2.3 인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를 탑재하고, 터치나 서피스 펜을 이용해 오피스 365를 포함한 이미지 편집, 디지털 잉킹(Inking) 등 다양한 업무를 최적의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165°로 젖혀지는 힌지(Hinge)를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다양한 각도로 사용할 수 있다.

화상회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전면부 카메라는 5MP 급이 사용되었다. 이 밖에도 생체 보안 인증 기능인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와 최근 작업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윈도우 타임라인(Windows Timeline) 등을 포함한 윈도우 10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서피스 프로 6’의 일반 사용자용 모델은 코어 i5-8250U와 8GB 메모리, 128GB/256GB 스토리지 구성, i7-8650U와 8GB 메모리, 256GB 스토리지 구성과 16GB 메모리, 512GB 스토리지 구성의 총 네 가지 모델이 선보이며, 윈도우 10 홈 버전을 기본으로 해, 다소의 가격 인하 효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기업용 모델에서는 코어 i5 모델에 i5-8350U가 탑재되고, 코어 i7 모델에 16GB 메모리, 1TB SSD 모델이 선택 가능하다. 한편 코어 m 모델이나 코어 i5 기반의 LTE 탑재 모델은 기존 5세대 모델이 유지된다. 기업용 모델에서는 윈도우 10 프로 버전이 기본 탑재되고, 기기 문제시 선교환이 가능한 사전 교환 서비스(AES, Advanced Exchange Service)’, 자동화된 윈도우 10 배포가 가능한 ‘오토파일럿(Autopilot)’, 윈도우 업데이트의 기업에서 관리 가능 등의 차별점이 소개되었다.

▲ ‘서피스 랩탑 2’ 또한 전작의 특징을 유지하는 디자인을 갖췄다

▲ ‘서피스 랩탑 2’의 차별점으로는 이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한 키보드가 꼽힌다

‘서피스 랩탑 2’는 지난 2017년 출시된 서피스 랩탑의 후속작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휴대성, 성능의 조화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쿼드 코어 구성의 8 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전작 대비 85% 강력해진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배터리 수명 또한 최대 14.5 시간에 달해 하루 종일 외부에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13.5인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정교한 디자인의 터치패드와 최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한 시그니처 키보드가 특징이다.

‘서피스 랩탑 2’ 또한 터치스크린과 서피스 펜을 활용해 필기 및 그리기 등이 가능하며, ‘윈도우 헬로’ 지원 얼굴 인식 카메라 등을 갖춰 윈도우 10과 최신 오피스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서피스 도킹 스테이션을 통해 외부 모니터 등을 쉽게 연결, 데스크톱 PC에 준하는 생산성을 확보할 수도 있다. 키보드 아래에는 옴니소닉(OmniSonic) 스피커를 탑재해 불필요한 소음은 차단시키면서 음향을 보강했다. 무게는 약 1.3kg 정도로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다.

‘서피스 랩탑 2’의 일반 소비자 모델은 코어 i5, 8GB 메모리에 128GB, 256GB 스토리지의 두 가지 모델이 선보이며, 기업용 모델에서는 코어 i5 기반 모델은 물론이고, 코어 i7 프로세서 기반에 8GB 메모리와 256GB 스토리지, 16GB 메모리와 512GB 스토리지, 16GB 메모리와 1TB 스토리지 구성의 제품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업용 모델에는 업무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한 ‘윈도우 10 프로’와 기기 문제시 선교환이 가능한 사전 교환 서비스(AES, Advanced Exchange Service)’, 자동화된 윈도우 10 배포가 가능한 ‘오토파일럿(Autopilot)’, 윈도우 업데이트의 기업에서 관리 가능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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