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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레이디 가가, 여신자태 자랑

기사입력 : 2019년 01월 15일 10시 0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배우라는 수식이 더 잘 어울리게 된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우아한 캘빈클라인 바이 어포인트먼트의 드레스로 여신자태를 자랑했다.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바커 행어에서 열린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The 24th Critics Choice Awards)’에 참석한 레이디 가가는 그녀만을 위해 제작된 캘빈클라인 바이 어포인트먼트의 블러쉬 실크 크레이프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등 뒤쪽으로 길게 펼쳐지는 이 드레스를 착용한 레이디 가가는 이날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을 통해 여우 주연상과 영화의 삽입곡인 ‘쉘로우’(Shallow)로 주제가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레이디 가가가 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스타 이즈 본’은 노래에 놀라운 재능을 가졌지만 외모에는 자신이 없는 무명가수가 공연을 하던 바에서 우연히 톱스타를 만나면서 스타의 탄생을 그린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음악 영화로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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