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허벌라이프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 시즌 5’ 결승전을 진행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는 ‘몸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슬로건 아래 허벌라이프 코치와 일반 참가자가 한 팀이 되어 90일간 건강한 생활 습관과 극적인 몸매 변화를 만들어가는 다이어트 오디션이다.
이번 시즌 5 참가자수는 총 2,317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시즌 5 완주자의 총 감량 무게는 무려 2.7톤으로, 이는 직전 시즌 대비 135% 증가한 수치다. 누적 참가자 역시 1만 명이 넘어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측은 “시중에 수많은 다이어트 제품과 방법이 있지만 제품 구매가 곧 다이어트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는 담당 코치가 1:1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법 등 퍼스널 코칭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나홀로 다이어트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인 ‘의지’를 지속적으로 북돋으며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인기 요인을 밝혔다.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 시즌5는 그간의 경험을 종합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성별, 나이를 초월한 도전자들이 90일간의 여정을 완주할 수 있도록 목표, 난이도별로 세분화된 주간 미션을 제공한 것. 322명의 완주자들은 담당 코치의 1:1 맞춤형 코칭과 허벌라이프의 차별화된 뉴트리션 제품, GX(그룹 운동), 주간 미션 등을 통해 평균 6.85kg의 체중을 감량했다.
11일 진행된 결승전에는 총 10팀이 진출, 파이널 런웨이와 실시간 투표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1등을 거머쥔 주인공은 오원영(27)씨. 총 34.2kg을 감량한 오 씨는 “몸무게가 100kg를 넘으며 간수치가 너무 높아져 ‘살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며 “중간에 정체기도 있었지만 주말에도 시간을 가리지 않고 운동을 도와준 담당 코치의 도움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간 수치 때문에 복용하던 약을 끊고 긍정적인 생활습관, 폭식하지 않는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내 것으로 만든 게 기쁘다”고 후기를 밝혔다.
오원영씨의 담당코치 최성연씨 역시 “처음에는 오 씨의 건강 상태를 개선해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로 건강이 훨씬 좋아짐은 물론 멋진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태도까지 갖추게 된 오 씨가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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