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대표이사 강현석)은 현대차 일체발포형 헤드레스트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현대차 1공장과 3공장에서 생산되던 제품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현대공업이 수주했다.
이에 따라 현대공업은 3년간 총 300억 원 규모의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해당 제품은 코나 외 6개 차종에 적용된다.
이번 수주는 자동차 산업 불황 속에서도 현대공업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되며, 신규 매출원 확대가 더해져 2019년 실적 개선에 희망을 가져왔다. 생산설비 이관은 2월 중 완료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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