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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코리아 2019년 가정용 빔프로젝터 컨퍼런스

기사입력 : 2019년 01월 16일 15시 57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벤큐 코리아는 1월 2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전자랜드 랜드홀에서 2019년 가정용 빔프로젝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벤큐 코리아가 2019년에 선보이는 새로운 빔프로젝터 제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벤큐 코리아의 소윤석 지사장을 비롯해 벤큐의 아시아 퍼시픽 총괄 제프리 리앙(Jeffrey Liang) 대표, 아시아 퍼시픽 마케팅 총괄 써니 장(Sunny Chang) 이사, 아시아 퍼시픽 모니터 비즈니스 담당 가빈 우(Gavin Wu) 매니저, 아시아 퍼시픽 프로젝터 비즈니스 담당 포 우(Po Wu) 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벤큐 코리아의 소윤석 지사장은 “벤큐는 게이밍 모니터 등 게이밍 관련 제품들이 e스포츠 산업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프로젝터 역시 4K 미디어 관련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오늘 발표하는 제품들은 가정용 4K 프로젝터와 휴대성이 좋은 퍼스널 프로젝터로 보다 많은 고객 분들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준비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벤큐 코리아의 2019년 가정용 빔프로젝터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 소윤석 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발전된 기술과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벤큐 코리아는 2019년 신제품으로 4K UHD 프로젝터인 ‘W2700’과 편의성을 강조한 포터블 프로젝터인 ‘GV1’ 등 2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소개된 ‘W2700’ 프로젝터는 0.46인치의 싱글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 칩과 향상된 XPR(Expanded Pixel Resolution) 기술을 사용해 기존의 4K UHD 프로젝터보다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벤큐의 ‘시네마틱 컬러(CinematicColor)’ 기술로 DCI-P3 색상을 95%까지 지원해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붉은색과 녹색을 구현하며, 2,000안시 4K 해상도에 최적화된 광학 시스템으로 색수차를 최소화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HDR Pro(HDR10+HLG)를 지원해 영상의 밝기와 명암비를 실제와 같은 수준으로 재현하며, 3D 기능을 갖춰 다양한 형식의 3D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W2700’의 모든 제품에 전수 검사를 진행해 색표준 편차(Delta E) 수치를 3.0 이하로 맞췄으며, 각 제품마다 측정된 값을 바탕으로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4,2kg의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설치 편의를 높였으며, 자동 수직 키스톤과 1.3배의 줌으로 공간적 제약을 줄였다. 또한 기존보다 짧은 거리인 2.5m의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투사하며 양쪽에 5W 챔버 스피커가 장착됐다.

▲ ‘W2700’ 프로젝터는 선명한 영상이 특징인 4K UHD 프로젝터다.

▲ ‘시네마틱 컬러(CinematicColor)’ 기술로 DCI-P3 색상을 95%까지 지원한다.

▲ 각 제품마다 측정된 값을 바탕으로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한다.

▲ HDR Pro(HDR10+HLG)를 지원해 영상의 밝기와 명암비를 실제와 같은 수준으로 재현한다.

다음으로 소개된 ‘GV1’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모바일 LED 프로젝터로, Wi-Fi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 1m 거리에서 35인치를 투사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운영체제에서 무선 전송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SB Type-C 단자를 지원해 USB Type-C 메모리를 직접 연결하거나 해당 단자를 지원하는 노트북과 연결해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사용자는 ‘GV1’의 렌즈를 15도까지 각도를 움직여 투사 화면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화면의 사다리꼴 현상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오토 키스톤 기능이 작동해 화면을 수동으로 조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른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5W 챔버 스피커를 탑재해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다.

‘GV1’에는 3,000mA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무선 인터넷 환경이 아닌 곳에서도 모바일 핫스팟 기능을 이용해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또한 USB Type-C 단자로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다.

▲ ‘GV1’은 편의성을 강조한 포터블 프로젝터다.

▲ 렌즈를 15도까지 각도를 움직여 투사 화면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 Wi-Fi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

▲ USB Type-C 단자를 지원해 영상 전송 또는 스마트 기기 충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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