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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코노미 열풍 더해진 새해 맞아 '홈트레이닝' 제품 매출 140% 증가

기사입력 : 2019년 01월 17일 16시 07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서울에 거주하는 거주하는 8년차 직장인 김모(32)씨는 최근 3년 여간 다?┤¤던 회사 근처의 ?´스장 회?┐°권이 만료되자, 기간 연장 대신 스쿼트 머신과 근력 밴드 등 홈트레이닝 장비를 마련했다. 예년 이 맘때 쯤에는 새해 운동 다짐과 함께 헬스장 회원권을 연장했었지만, 올해는 헬스장 대신 집에서 운동 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김모씨는 “퇴근 시간이면 늘 북적이는 헬스장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운동하는 것보다, 집에서 여유롭게 운동을 즐기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최근 새해 운동 다짐에 집안에서 다양한 경제, 문화 활동을 행하는 홈코노미(Home + Economy) 열풍이 더해지며 홈트레이닝 제품의 수요가 그 어느때보다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인터파크가 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의 홈트레이닝 제품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 동기(18년 12월 18일 ~ 18년 12월 31일) 대비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쇼핑 성수기로, 전반적으로 대다수의 카테고리에서 매출이 높게 나타나는 연말과 비교했을 때보다도 판매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전년 동기(18년 1월 1일 ~ 1월 14일) 대비해서도 매출이 150% 이상 증가하며 인상적인 증가세가 나타났다.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홈코노미 문화가 홈트레이닝 제품 카테고리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제품별로는 ▲스쿼트 머신 ▲근력 밴드 ▲트레드밀 순으로 수요가 높게 나타나며, 대표적인 홈트레이닝 장비로 여겨졌던 맨손 운동 제품 외에도, 스쿼트 머신과 트레드밀 등과 같은 보다 전문적인 헬스기구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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