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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2회 창작 글감 공모전’ 수상자 총 58명에게 상금 및 부상 수여

기사입력 : 2019년 01월 17일 14시 04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개최한 ‘제2회 창작 글감 공모전’에서 ‘어린이 그림책’ 부문 대상에 이진화 작가, ‘교과서 창작 글감’ 부문 최우수상에 김경미 작가, ‘초등학생 글솜씨’ 부문 최우수상에 충주 용산 초등학교 전하경 양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창작 글감 공모전’은 미래엔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글감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어린이 그림책’ 부문 수상작은 미래엔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을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 나머지 두 분야 수상작들은 향후 실제 교과서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어린이 그림책’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이진화 작가의 <내 친구 봉봉>이다. 심사위원단은 작가의 개성을 잘 살려낸 트렌디한 그림 스타일, 흡인력 있는 캐릭터를 통해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잘 녹여낸 점이 부각되어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그 외 우수상에는 밤코, 박하잎, 이지은 등 3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1천만원, 우수상 5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교과서 창작 글감’ 부문 최우수상은 김경미 작가의 <대신 울어줄래?>가 차지했다. 미래엔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전문 출판사로서 국어 교과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글감을 발굴하기 위해 해당 부문을 기획했으며, 초등학생들의 학습과 인성에 도움이 되는가와 참신성을 중점으로 심사했다고 전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며, 그 외 부문별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각 250만원,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초등학생 글솜씨’ 부문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동시’, ‘기행문/설명문’, ‘독후감’,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어떤 작품이 더 뛰어난지 평가하기 보다는 어린이들의 생각과 마음이 잘 전달되는 작품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 결과, 심사 조건에 가장 부합한 작품으로 충주 용산초등학교 전하경 양의 <가시>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1편을 포함해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43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총 88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수여한다. 또한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한 부산 대저초등학교에는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출간한 <논술 명작> 및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각 1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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