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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1주년 기념 대축제, 패션문화행사 국내외 세계적인 디자이너 총출동

기사입력 : 2019년 01월 31일 13시 48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화제 의상 ‘눈꽃요정’이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1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한번 관객을 찾아온다.

오는 2월 9일(토) 2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1주년 기념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패션문화행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30여 벌을 포함한 관련 의상 총 130여 벌을 선보인다. 이번 <패션문화행사>에서는 개•폐막식 의상 총감독 금기숙 디자이너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여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총 3개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패션문화행사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인연의 올을 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패션문화행사 1부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개폐막식 의상 총감독 금기숙 디자이너의 의상으로 꾸며진다. SNS에서 ‘눈꽃요정’으로 화제를 모은 피켓 요원 등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던 의상들이 다시 금기숙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1년 전 그날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2부 순서인’희망의 깃을 펼치다’ 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념 패션쇼 디자인 공모전>의 결선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남북이 하나가 되어 열리는 평화의 축제에 쓰일 의상을 디자인하는 것을 주제로, 태극기 및 올림픽기 운반 요원 의상, 메달 시상식 도우미 의상, 국가 이름 피켓 운반 요원 의상 총 3종목의 의상을 모집하였다. 이 중 2단계의 선발을 거친 35명, 70여 벌의 의상이 런웨이에서 최종 심사를 받는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3부’평화의 옷을 짓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평화를 주제로 만든 30여벌의 의상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 이상봉, 임선옥, 유연선 뿐 아니라 미국 시카코예술대학 부교수인 앙커 로 (Anke Loh), 중국중앙미술학원 패션 디자인과 창립자 뤼웨 (Lyu Yue) 등 국내외 30명의 디자이너의 작품이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만나 무대를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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