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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게임물관리위원회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1월 31일 16시 29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월 31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게임물관리위원회 서울 사무소에서 2019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어떻게 운영될 예정이며 조직이 어떻게 개편되었는지 등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재홍 위원장을 비롯해 최충경 사무국장, 김진석 부장, 이상현 부장, 정래철 부장, 한효민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자간담회를 시작하며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이재홍 위원장은 “위원장 취임 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며 규제 기관이라는 이미지를 걷어내고 건전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위원회의 모습을 공유하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여러분의 목소리 경청할 것이다. 게임 산업이 우리 대한민국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그날을 위해 위원회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2019년 게임물관리위원회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이재홍 위원장은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위원회의 모습을 공유하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의 2018년 주요 성과 및 2019년 주요 사업, 그리고 위원회의 조직 개편 주요 내용 등이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게임물등급위원회는 2018년에 ‘게임물의 윤리성, 공공성 확보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불법 게임물의 유통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 1회 등급분류회의를 개최해 ‘게임물 등급분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불법 아케이드 게임물의 유통 방지’를 위해 경찰 단속 지원, 감정 지원 및 출입 조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상시적이고 전문적인 온라인, 모바일 모니터링’을 위해 자체등급분류게임물 모니터링단을 100명 규모로 운영했으며, 위원회 내방교육, 초등학교 현장방문교육, 진로체험버스 운영 등의 방법으로 ‘이용자 및 사업자 교육’을 전개했다. 이 외에도 언론사 대상 소통간담회와 각종 협의체 운영 등 ‘대내외 소통 강화’를 위한 활동도 진행 했다.

2019년에는 법령에 근거한 위원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자 ‘게임물의 윤리성, 공공성 확보를 통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이라는 미션을 설정했고, 미션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한편 게임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건전한 게임문화를 이끄는 게임물 관리 전문기관’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책임감, 신뢰, 소통, 혁신의 4가지 덕목을 핵심 가치로 선정했다.

또한 게임 산업 및 문화와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안정적 동반 성장을 위해 ‘국제표준 기반의 합리적 등급분류 정책의 실행’, ‘사후 관리 강화를 통한 건전한 게임 생태계 지원’, ‘국민과 함께하는 게임문화 조성’, ‘조직 운영 시스템 강화’ 등을 중장기 방향으로 설정하고 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게임물관리위원회 중장기 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변경된 미션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소통에 근거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외부 컨설팅사의 자문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했으며, 내부 직원 및 관계 부처, 업계, 학계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소통’, ‘공정하고 신뢰받는 등급분류와 사후 관리 체계 확립’, ‘정책과 교육기능 강화’, ‘자체등급분류제도 안정’이라는 요구에 부응하여 기존 8팀제에서 3부 9팀제로 재편됐다.

먼저 정책과 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경영 기획부’ 내 정책 기획팀과 교육 사업팀을 신설하였고, 등급 분류와 사후 관리 부서를 ‘게임물 관리부’로 통합하여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등급분류, 사후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자율 지원부’를 별도로 편성하여 자체 등급분류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지향했다.

▲ 2018년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 위원회의 미래 방향 미션과 비전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 위원회의 중장기 운영 전략이 소개됐다

▲ 3대 중점 추진사항이 소개됐다.

▲ 위원회의 조직 개편 내용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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